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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위기가구 발굴·인적안전망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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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5. 14. 16:11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와 위기관리 발굴·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협력 3자 업무협약 체결
안전망 구축
김성업 한국전력영광지사장(왼쪽 네번째부터), 강종만 영광군수, 홍경주 한전MCS(주) 영광지점장이 지난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영광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 MCS(주) 영광지점과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식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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