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부터 5월24일까지 9개 구·군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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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회를 맞는 대구여성대상은 지역 여성계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2004년 목련상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여성대상으로 전환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여성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아 시·구·군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는 검증을 거쳐 7월 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6일 양성평등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대상은 지금까지 3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을 주위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