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주가, 냉이로 빚은 '냉이술' 한정 판매
나라셀라, '프레임 블렌드 위스키'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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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세계L&B에 따르면 회사는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라이세스 까바 브륏'을 출시했다.
라이세스 까바 브륏은 스페인 와이너리 '페르난도 카스트로'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까바 DO(원산지명칭보호) 구역 내 엄선된 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어진다. 병입한 후 2차 발효를 진행하는 전통 방식으로 양조했다.
페르난도 카스트로는 스페인 라만차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1850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70개 이상의 국가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다.
배상문주가는 자체 커머스 홈술닷컴에 냉이로 빚은 봄 세시주 '냉이술'을 2024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냉이술은 경기도 포천의 쌀과 냉이로 빚었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이나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나라셀라는 청년 작가의 작품을 담은 아트 레이블의 '프레임 블렌드 위스키'(2종)와 '프레임 보드카'를 국내 출시한다.
프레임 블렌드 위스키(1000㎖, 200㎖)는 버번 위스키 20%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4년간 아메리칸 오크로 숙성시켜 만들었다. 제품 레이블은 서울문화재단 소속 소누(최희정)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프레임 보드카(1000㎖)는 증류 후 활성탄 필터를 통해 원액에 들어있는 미세한 성분과 향을 제거해 만들었다. 제품 레이블은 서울문화재단 소속 안우주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한편 나라셀라는 지난해 독립 법인이었던 나라스피릿 위스키 사업부문을 편입했으며, 이를 통해 스피릿, 증류주 등을 발굴하고 수입·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