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조계종, 포교종책 연찬회 ‘명상상담의 현황과 과제’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3010011673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4. 02. 23. 00:00

3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개최
clip20240222183743
조계종 포교원은 3월 15일 오후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83차 포교종책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교종책 연찬회는 2003년부터 포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과제를 교계 내외 전문가와 논의해 포교종책을 마련하고자 만든 행사다. 이번 연찬회는 '명상상담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3개 주제의 발제와 논평,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제1발제는 명상상담의 4단계 모델을 주제로 인경스님(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의 발제와 정도스님(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소장)의 논평, 제2발제는 '명상상담'을 주제로 서광스님(사.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의 발제와 자헌스님(동국대학교 정각원 교법사)의 논평, 제3발제는 '국내외 명상상담 연구현황'을 주제로 윤희조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의 발제와 신경희 교수(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가 논평을 준비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이번 연찬회에서 다루는 명상상담은 명상을 매개로 하는 상담 전반을 의미하며, 현대적 상담의 주요한 영역"이라며 "명상상담이 지향해야 하는 목표와 개념, 최근 명상과 상담의 활동 현황 전반, 향후 불교계에서 명상상담에 대한 접근과 활용방안 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