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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표는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약칭 민주연합)' 추진단장에 박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다"며 "내일(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원내대표를 추진단장으로 추인한 후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추후 추진 위원으로 누가 합류할지, 다른 당과 협상 테이블이 언제 열릴지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며 그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총선에서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며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