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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의 중간밸브 부분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이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집 대상 가운데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 중 가스타이머콕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는 자부담금 1만2000원을 추후 납부해야 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65세 이상), 치매 환자,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로 보급된다.
가스타이머콕 설치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 업무협약을 통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만904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가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 안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예산군은 군민 위해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대상자를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