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사에 분야별 데이터기반 맞춤형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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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아이 플레이(대표이승우)는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기사 공급 플랫폼인 ‘뉴스허브’의 론칭 계획을 18일 밝혔다.
‘뉴스허브’는 모기업 티디아이가 4년간 200억원을 투자하여 만든 빅데이터 분석엔진 'Ai Hub'를 활용하여 만든 Ai 랭킹 플랫폼 '랭키파이'가 기반이다.
'랭키파이'의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기반으로 포털 트렌드 지수와 소셜미디어 언급량, 수백개의 산업분야별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여 최신 트렌드 및 순위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기사화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언론매체의 특성과 과거 기사 유형을 분석하여 맞춤형 데이터 기사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별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토대로 실시간 데이터를 언론사에 제공한다.
뉴스허브를 통해 언론사는 사용자에게 데이터로써 신뢰할수 있는 기사를 제공해 가짜 뉴스가 아닌 의미 있는 기사를 전달할 수 있다.
트래픽 저조와 검색 시스템의 변화에 따른 기사 노출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언론사에게 방문자수, 체류시간 등 사이트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티디아이플레이는 설명했다.
티디아이 플레이에 따르면 최근 A 언론사의 경우, 자체 테스트를 시작한지 30일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통계인 PV 242%, UV 353% 각각 상승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빅데이터 랭킹플랫폼 '랭키파이'를 빅데이터기반 SNS'피카버스'와 연계하여 데이터기반 기사를 늘려갈 예정이다.
티디아이 플레이 이승우 대표는 “중소언론사에게 ‘뉴스허브’의 데이터 기사를 제공하여 언론사가 신뢰를 회복하고, 최신 트렌드 기사로 트래픽 상승효과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 장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