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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전통식품기업 지원으로 매출성과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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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2. 28. 09:56

소스산업화센터, 2023년 전통식품 품질인증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성료
소스산업화센터사진(압축)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
식품진흥원은 2023년 전통식품 품질인증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의 지원으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 생산기업 대상으로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사업은 전문가 자문으로 제조공정을 개선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의 상품화를 통해 시장 안착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판로개척 지원으로 전통방식으로 두부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라라스팜은 두부류 제품 최초로 홈쇼핑에 진출했고, 쿠엔즈버킷의 저온압착 방식 참기름과 들기름은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이하 '황수연전통식품)의 경우 전통장류 제품에 대한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으로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여 매출 400%를 달성했다.

'황수연전통식품'의 황수연 대표는 "전통식품기업 운영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홍보?마케팅?판로개척에 대한 지원으로 매출회사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K-푸드의 본질인 전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통식품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식품 품질인증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전통식품 품질인증기업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개선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원료로 하거나 활용해 제품개발하는 사업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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