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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7명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안성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모금하는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다.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2023년 12월 1일부터 시작돼 2024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