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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다양한 머플러를 출시했다. 화보 속 모델 안유진이 착용한 푸른빛이 감도는 '믹스 리버서블 퍼 머플러'는 뒷면의 하운드투스 패턴과 양면 착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또 '롱 컬러 블렌드 쉐도우 폭스 머플러'는 컬러 배색이 특징으로, 안쪽에 장착된 자석으로 활용해 목을 여밀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후 지난달 말 기준 판매율 85%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도 지난해 겨울 완판을 기록했던 바라클라바 제품을 올해도 선보인다. 르캐시미어는 지난해 대비 바라클라바 물량을 2배 이상 늘렸으며, 컬러도 기존 블랙, 카멜, 스카이블루 3종에서 올해 화이트 1종을 신규 추가했다. 100% 캐시미어로 제작된 '바라클라바 머플러'는 모자 앞쪽을 접어 얼굴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도 다양한 종류의 워머를 선보이며 MZ세대 여성층을 공략한다. 나일론 소재를 가공한 '소프트 헤어리 니트 핸드 워머'는 팔 부분을 한번 더 감싸주는 효과로 보온성을 높임과 동시에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레그 워머'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럭키마르쉐의 '듀스 레그 워머'는 무릎과 아랫다리 부분이 차갑지 않도록 울 소재를 덧대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워머는 겨울철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시즌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컬러, 소재, 패턴의 방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연말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