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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도내 15개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통해 실시하며,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 평가로 진행한다.
이에 서산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또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해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