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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싸이 거주하는 ‘파르크한남’, 180억에 팔렸다…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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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9. 15. 09:32

서울 용산구 파르크한남
서울 용산구 파르크한남 전경./홈페이지 갈무리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거주지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나왔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268㎡형은 최근 180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역대 국토부에 신고된 아파트 가격 중 최고가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4월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273㎡형이 기록한 145억원이었다. 하지만 파르크한남이 1년 4개월 만에 35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6층, 총 17가구로 조성됐다. 우리나라 대표 부촌으로 불리는 유엔빌리지 내에 있으며 모든 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남파르크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7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모두 100억원이 넘는다.

한편, 이 단지에는 방 의장뿐 아니라 태양-민효린 부부, 싸이 등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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