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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날 직거래 행사에는 수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내 6농가가 함께 했으며 건고추, 건나물, 사과 등을 판매해 1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행사로 대구시민들은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행사에 참여한 농가는 농특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은 "영양고추를 비롯해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매우 만족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실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영양군 수비면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