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혜전대 제과제빵과 교육용 실습재료 지원

주식회사 동서가 혜전대학교 제과제빵과에 올해 가을 학기 실습재료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엘로이 크림치즈와 엘로이 버터 등을 지원했다.

1일 혜전대에 따르면 동서는 단순 현물 지원과 다가오는 가을 학기에 크림치즈 활용 메뉴 시연 특강과 같은 업무 협약 활동들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크림치즈 브랜드인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공식 수입원이다. 현재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 미국산·호주산·독일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활발하게 수입·유통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런칭한 자사 유제품 브랜드 '엘로이'는 크림치즈에 이어 올해 초 버터 시장에도 진출했다. 올해는 휘핑크림으로까지 제품 라인업 확장을 앞두고 있다.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부단장 윤성준 교수는 지난 6월 28일 동서와 실습재료 지원 관련 회의를 통해 제과제빵 수업에 필요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엘로이 크림치즈 , 엘로이 버터 등 동서 시그니처 상품을 공급받기로 협의해 제과제빵과 실습수업에 맞춰 필요 물량을 공급받고 있다.

동서에서 지원한 유제품들은 혜전대학교 제과제빵과 실습교과목 앙트르메 실습, 고급 페이스트리 실습, 고급제과캡스톤디자인, 고급제빵캡스톤디자인, 구움 과자 실습과 단과자빵, 도넛 실습 등 학생들의 실습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