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관리 중심의 공공보건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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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영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하되, 코로나19 관리등급 하향조정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종료하고 만성질환예방관리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은 2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와 영양, 운동, 생활습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한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상담, 영양관리, 방문재활, 지역사회자원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삼각산보건지소의 운영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강북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