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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제로’ 출시 5개월 만에 2600만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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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7. 31. 09:46

2월 출시 이후 7월까지 월평균 520만캔 판매
밀키스 오리지널도 관심…연매출 800억원 기대
밀키스 이미지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 만에 2600만캔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 만에 2600만캔(250㎖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된 밀키스의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상쾌함을 더했다.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는 사전 판매 1시간 만에 완판됐으며, 2월말 편의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 판매채널에서 250㎖캔을 포함해 300㎖ 및 500㎖ 페트병 등 총 3종이 출시됐다.

밀키스 제로는 2월말 출시 이후 7월 말까지 월평균 520만캔(250㎖ 환산 기준), 5개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약 2600만캔이 판매됐다.
밀키스 제로의 흥행은 밀키스 브랜드 전반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져 밀키스 오리지널 매출 성장도 이끌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매년 약 500억원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 브랜드 밀키스가 올해는 약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제로'는 1989년에 출시돼 3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밀키스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도 밀키스 제로 수출을 확대하며 밀키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성탄산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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