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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새마을회는 의연물품으로 모기기피제와 선풍기 40개를 봉화군에 전달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클레인 3대와 덤프트럭 1대를 지원하고 회원 20명과 함께 춘양면과 봉성면 피해지역에서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6일에는 구미시새마을회 회원 50명이 봉성면 창평리 과수원을 방문해 폭우로 인해 쓸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남웅 인제군새마을회장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민들이 조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봉화군을 방문해주신 인제군·구미시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값진 도움 잊지 않고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