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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자료 등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04년 7월 28일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돼 당 해 벌금 1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김 후보자는 이를 두고 입장문을 통해 "저의 불찰"이라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1일 김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 대사 등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