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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미국 CPI 전망 하향 및 FOMC 기준 금리 동결 등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엔비디아, 테슬라, AMD, MS 등 미래 AI 산업과 관련한 기술주들이 올해 들어 크게 상승하면서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삼성 S&P500 ETN은 ETN 상품 중 국내 최초로 'S&P500 Total Return Index'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삼성 S&P500 ETN은 제비용이 0%으로 보수 없이 기초지수를 +1배 오차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R(토탈리턴)의 경우 투자 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게 돼 향후 투자수익률에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S&P500 선물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2배, -2배 추종하는 '삼성 레버리지 S&P500 선물 ETN'과 '삼성 인버스 2X S&P500 선물 ETN'도 신규 상장한다.
각 상품의 기초지수는 'S&P500 Futures 2X Leveraged Daily Index TR'과 'S&P500 Futures 2X Inverse Daily Index TR'로 선물을 기초지수로 추종, 제비용이 0.8% 부과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특히 ETF에는 없는 인버스 2X 상품 및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해 미국시장이 열리기 전에도 글로벌 뉴스에 따른 단기 전망에 따라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삼성증권은 삼성 S&P500 ETN 신규 상장 관련해 두 가지 이벤트를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신규 상장하는 3개 종목 및 한국,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에 +2배 또는 -2배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이벤트 기간 내 1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10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다음으로는 신규 상장하는 3개 종목 및 총보수 제로로 한국 미국 대표지수에 +1배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의 이벤트 기간 내 누적 합산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1000명을 추첨,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는 중복이 가능하다. 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