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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마약퇴치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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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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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6일 청주하이테크고등학교에서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교직원,학생 30여명과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제공=충북교육청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30여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학교에서 직접 알리기 위해 '단 한 번의 마약으로도 모든 것을 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마약 안전지대인 줄 알았는데 청소년 마약 범죄가 많다고 하니 이런 자리를 자주해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위험성을 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단 한 번 호기심으로 꿈도 미래도 사라지고 평생 후회만 남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그동안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일환으로 매달 보건소식지로 안내하고 있으며 7월에는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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