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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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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6. 20. 10:16

동문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제공 =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오는 21일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은 7월 10일 ~ 12일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돌봄은 물론 교육, 건강까지 아이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조성해 앞선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운영한다.

가구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 관설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역 수요자들을 위해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일직장, 동일단지, 7년 이하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공동 구매하는 경우 1인당 각 현금 100만원(제세공과금 별도)을 지급한다. 공동구매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계약시 계약자에 한하여 지급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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