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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오름 프로젝트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이 배구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 11월에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매 경기 종료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고 SBI저축은행과 선수의 명의로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전날 수원 지역 초·중·고등학교 유소년 배구단을 방문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멘토링 프로그램', '배구화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양효진 선수, 김연견 선수가 함께해 배구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소년 선수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배구선수 선배의 조언을 들었다.
이와 함께 프로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실력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이어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힘차게 도약하고 성장해나가라는 의미로 배구화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후원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훈련장 시설보수, 전지훈련, 배구 용품 구입 등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피어오름 프로젝트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을 보면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후원을 통해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