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0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누적 200만대 생산 판매된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제품 '아쿠손 아큐나브 10F 프렌치 카테터'는 심혈관계 병원의 중재 심장학 및 전기생리학실에서 임상 진단을 위해 처음으로 위상 배열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심장 내부의 구조를 이미지화 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향후 3~4년 후 생산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에 대비해 포항 공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우수한 인력과 축적해 온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산,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아자이 가너코트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사업본부 총괄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늘면서 심혈관 질환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효과적인 영상 진단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뛰어난 인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이번 아쿠손 아큐나브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제품을 비롯, 고품질의 영상 진단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