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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센터에 따르면 '강원어스'는 도내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혁신기관 실무자 간 협의회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을 비롯해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일자리플러스센터,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커먼즈필드), 춘천문화재단,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춘천바이오진흥원 등 11개의 도내 혁신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강원도 내 혁신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목표설정을 통해 지역혁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회의 방향성 및 세부 사업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연계 협력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참여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 취업·창업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