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개인사업자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신한 소호 사관학교 24기 개강
자영업자 맞춤형 교육 등 지원

김정남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본부장이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SOHO사관학교 24기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0일 개인사업자에게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 24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인 신한 소호 사관학교는 음식·서비스·소매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4기 컨설팅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홍보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