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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챗GPT 활용보고서 두번째 ‘일상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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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4.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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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이 챗GPT 활용보고서 '일상편'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편은 지난달 공공분야 최초로 발간한 챗GPT 활용보고서 '업무활용편'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로 △생활분야 △창작활동 △교육분야 등에서 발생하는 궁금증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지난달 처음 발간한 챗GPT 활용보고서 업무활용편은 한 달 만에 재단 누리집 내 보고서 조회수 7만회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두 번째 보고서 일상편은 △일상생활 △창작활동 △교육분야로 나뉜다, 일상생활 부문은 법률 자문, 건강 상담, 심리 상담, 진로 상담, 음식·요리 문의, 육아 상담 등 주제를 다룬다.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 대학전공과 진로 고민, 냉장고 남은 재료로 만드는 요리 레시피 등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의 예시로 따라 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창작활동 부문은 글쓰기(시 창작, 대본 작성 등), 음악 작업 (노래 가사 작성, 음악코드 생성 등), 그림·이미지(캐릭터, 포스터 제작 등) 등 분야에서 챗GPT에 활용할 수 있는 적용 질문을 알려준다. 교육분야는 교육 지도 (학습지도, 학교생활 등), 주요 교과목 학습도구 (국어, 영어, 수학 등)로 챗GPT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외에도 모바일에서 챗GPT 활용 편의성 높이는 법, 숨겨진 하이퍼파라미터 변수를 찾는 법과 저작권, 개인정보 등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디지털재단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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