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부, 몽골·베트남 등 10개국과 코로나 이후 관광정책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5010002449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4. 05. 11:30

사본 -토론회 포스터(요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3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를 열어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각국 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바트에르덴 바트울지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등 10개국 관광부처 고위급 공무원 30여 명과 국내 관광업계 전문가, 관련 전공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피오나 제프리 유엔세계관광기구 컨설턴트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변화와 각국의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한다.

1부에서는 '관광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스페인 여행 정보 조사기관인 포워드키즈의 올리비에 폰티 부사장이 세계 항공권 데이터 분석 등을 기반으로 '관광수요 시장의 변화'를 발표하고 관광벤처기업 에이치투오 호스피탈리티의 이웅희 대표가 여행사, 호텔 등 전통 여행업체의 디지털 전환사례, 온라인 여행사의 성장, 지원 정책을 주제로 '업종별 디지털 전환사례'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관광시장 변화에 따른 정부의 대응'을 주제로 호주 웨스턴 시드니대 조셉 치어 교수가 싱가포르, 일본 사례를 공유하고, 한림대 강민정 교수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정책을 반영한 관광산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