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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MBTI 해석 워크숍 지피지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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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3. 03. 31. 10:41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내달 7일까지 전체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 해석 워크숍 지피지기 프로그램'특강을 진행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MBTI 해석 워크숍 지피지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타고난 기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유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일방적 강의가 아닌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요즘, 유통업계마케팅은 물론 채용면접장, 여행지와 파트너, 패션과 음식 취향, 심지어 공부 방법 등에서도 MBTI를 활용하고 있고 나날이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MBTI 성격유형검사는 성인학습자를 포함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 해석방법 △진로·전직상담을 위한 MBTI 성격유형검사 활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져 자신의 성격유형·직업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취업준비 방법과 관련 직무 적합성을 판단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설정과 취업준비를 지원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공인된 직업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기이해 함양·진로목표 설정을 목표로 운영하고 학생들은 스스로 검사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성향 파악·취업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 전국 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선정돼 5년간 총 15억의 사업비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청년맞춤형 고용 활성화를 주요 비전으로 청년 특화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대학 관계자는 "직업심리검사 도구와 검사결과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취업목표 설정과 준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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