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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KIMES 2023 참가…홈케어 등 테마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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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3. 03. 21. 11:10

[이미지1] KIMES 2023 인바디 부스 이미지
/자료=인바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오는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정용 메디컬 신제품을 공개하고 체험존 확대로 전문가용 장비 경험을 제공한다. 병원 및 가정 어디서든 체성분 측정으로 질환 평가, 진단부터 처방까지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건강 관리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바디 부스는 △BWA △근감소증 △홈케어 △프리미엄 체크업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BWA존에서는 체수분측정기 BWA를 기반으로, 질환에 대한 진단·검사·평가 등을 통한 처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근감소증존에서는 인바디 측정을 통한 근감소증 진단에 대해 소개한다. 홈케어존에서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30' 등을 최초 공개한다. 프리미엄 체크업 존에서는 고사양 체성분분석기 InBody970, 신장계 BSM330, 혈압계 BPBIO750, 낙상 위험 예방 시스템 FRA 등을 선보인다.
인바디다이얼 H30은 애플워치 및 안드로이드 위젯과 연동성을 높여 더욱 간편하고 고도화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로, 애플워치에서 인바디 앱을 다운 받아 인바디다이얼 H30과 연동하면 워치페이스에 인바디 결과가 상시 표시돼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체성분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인바디는 KIMES 2023에서 '2023 인바디 리포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년간 인바디를 측정한 전 세계 12개국 사람들의 체성분 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리포트다.

이라미 인바디 대표이사는 "인바디는 2002년부터 KIMES에 참가해 온 기업으로서, 매년 의료환경 개선 및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기기를 선보였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일상생활에서도 늘 체계적으로 체성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 첫 선을 보인 BWA ON 등 가정용 신제품과 만성질환, 근감소증 등 각종 질환의 실질적인 진단과 평가·처방 솔루션 제공에 더욱 집중해 고도화된 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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