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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작은영화관은 2021년 3월 4일 개관해 올해 2주년을 맞이한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시사회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월 3일부터 5일까지 군민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카운트' '살수' '대외비' '멍뭉이'가 있다.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영광군민만 해당되고, 타 지역 주민은 제한된다.
제작사 또는 배급사 사정에 의하여 영화시사회 작품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작품의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 연령도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커다란 감사를 드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영화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