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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여성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취업교육 신청 대상자는 영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차상위, 기타저소득가구 등 취업에 취약한 여성 14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은 내달 13일부터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