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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서 문체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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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3. 02. 10. 14:10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 기여 인정받아
[OK금융그룹 보도자료] 한국스포츠메세나 문체부장관 표창
OK금융그룹은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가운데)과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 장성민 전 럭비 국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OK금융그룹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를 격려하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대한체육회는 ▲공적 기간 ▲재정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체육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대한럭비협회가 지난 2015년부터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OK금융그룹을 회장사 부문 후보에 추천했다. OK금융그룹은 제너시스비비큐, LIG넥스원과 함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OK금융그룹은 2021년 최윤 회장이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회장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럭비 경쟁력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대한민국 럭비 꿈나무와 남녀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럭비협회의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 럭비 유망주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OK금융그룹배 럭비 고교동창 노사이드 채리티 매치'를 개최하고, 그룹 주요 계열사가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과 전국 시도럭비협회와 함께 'OK!중·고 럭비 장학금' 프로그램을 신설해 전국 중·고등학교 럭비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 럭비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꾸준히 '럭비선수 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44명의 럭비선수를 채용했다. 특별채용된 럭비선수들은 2021년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에서 활약 중이다. 낮에는 직장인으로, 일과 후와 주말에는 럭비선수로 꿈을 실현하는 '선진국형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이 읏맨 럭비단의 지향점이다.

읏맨 럭비단은 지난해 열린 제 32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 동호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올렸고, 현재 실업팀 전환을 목표로 제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럭비 아시아 지역 예선 우승을 시작으로, 한국 럭비 100년 역사 이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17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2022 남아공 럭비 세븐스 월드컵'에서 2승2패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럭비 종목은 OK금융그룹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최초의 국가대표 상비군팀 신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국가대표 선발시스템 구축 등 인재풀을 마련했고, 국내외 전지훈련 확대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럭비협회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행보에 힘입어 LG전자, 신한은행, 프로스펙스, 대상웰라이프 등 28곳의 국내 주요 기업들을 주요 스폰서로 유치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OK금융그룹의 OK는 오리지널 코리언(Original Korean)이라는 뜻과 함께 올림픽 코리언(Olympic Korean)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며 "세계적인 스포츠 대축제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상이 이어져 국민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OK금융그룹이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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