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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583명, 위중증 환자는 325명, 사망자는 22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으로 19명(46.3%)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2431명 △경기 3485명 △인천 740명 △부산 1050명 △대구 788명 △광주 405명 △대전 372명 △울산 417명 △세종 78명 △강원 428명 △충북 521명 △충남 611명 △전북 522명 △전남 565명 △경북 807명 △경남 1157명 △제주 206명 등이다.
이 같은 추세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확진자 수가 크게 늘지 않아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토요일 발표 신규확진자는 6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7월2일(1만708명) 이후 31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만3612명)에 비해서도 8988명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