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아투★톡톡] 박재범, 임영웅 섭외는 큰 욕심?…‘두 발로 티켓팅’ 최민호, ‘맑은 눈의 광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120010011033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1. 21. 07:00

박재범
박재범 /제공=KBS
★박재범 "임영웅? 너무 큰 욕심" = 가수 박재범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단독 MC를 맡았는데요. 바로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30년간 이어져온 KBS의 심야 뮤직 토크쇼의 일환으로 1년간 4MC가 각각의 음악 프로를 진행하는데요. 가장 먼저 MC로 나선 박재범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창수 PD는 "'미스터트롯'이 아니어도 임영웅이, '쇼미더머니' 아니어도 이영지가 나오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박재범은 "너무 큰 욕심 아니냐"고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펼치며 "저도 MC를 맡는 동안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예나
최예나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최예나 "친오빠한테 미안해요~" = 가수 최예나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어두운 콘셉트의 신보 '러브 워'로 돌아왔는데요. 최예나는 최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곡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전날엔 함께 하는 친오빠 최성민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다고 밝혔는데요. 최예나는 "콘셉트에 맞추기 위해 최대한 우울하고 침울해야 했다. 그래서 오빠에게 시비를 걸어 싸우고 안 좋은 기분을 유지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오빠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민호
최민호/제공=티빙
★최민호, 맑은 눈의 광인이 된 사연은? = 최민호가 배우 여진구, 주지훈, 하정우와 함께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두 발로 티켓팅'에 출연했는데요. 이는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을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입니다.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 위에서 배우들이 몇 장의 티켓을 획득할지가 프로그램의 포인트 중 하나인데요. 주지훈은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최민호가 밝은 표정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스틸 사진을 바라보며 "어려운 과제고 정신적으로 고난도라 흡사 훈련 같은 것들이 많았다. 민호는 이런 것들을 맑은 눈의 광인 처럼 맑은 눈으로 해결했다. 그래서 제가 '형으로 부를게요'하는 의미로 '민호 형'으로 불렀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때 하정우도 "좋은 의미로서의 '싸패(싸이코패스)'"라고 거들었습니다. 네 남자의 고군분투하는 여행기가 기대가 되네요!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