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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서 큰 불…오세훈 서울시장 현장 지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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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20. 09:10

현재 소방대응 2단계…인근 거주자 5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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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서 상황을 보고받고 지휘하고 있다./제공=서울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택에서 20일 오전 6시27분께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오전 7시22분께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함께 구룡마을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 중이다.

오 시장은 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17분께 인근 거주자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화재는 원인 미상의 발화로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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