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199명 늘어 누적 2986만12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가 반영된 전날(1만4144명)보다 2만6055명 많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24명)과 비교하면 1만9825명 줄어든 수치로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지난 10월 18일(3만3218명) 이후 13주 만에 가작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5명으로 전날(64명)보다 31명 늘었다. 이중 57명(60%)이 중국발 입국자들이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10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3명으로, 전날(510명)보다 7명 줄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2.3%다.
전날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5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0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