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산업계 전반에 ESG경영과 혁신경영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해당 부문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대회다.
올해 시상식에서 한전KPS는 경영혁신과 ESG 경영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 중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단은 경영혁신 성과로 △5년 연속 발전소 고장정지 제로(Zero) 달성 등 고객가치 창출 △화력·원자력 해외발전사업 확대 △3D프린팅을 활용한 정비기술 디지털화 등을 높이 평가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린 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지난 1년간 임직원 모두가 ESG·혁신 경영을 추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발전정비산업 내 선도기업으로서 고객만족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며 경영혁신과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