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페이스㈜는 자사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 폴리곤에이드를 리뉴얼하고,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교육환경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폴리곤에이드는 VR(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용 온라인 IDE(통합 개발 환경)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초·중·고, 대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코딩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폴리곤에이드 리뉴얼버전은 플랫폼 내에서 AI 머신 러닝을 통해 학습시킨 모델을 이동 없이 곧바로 코드 작성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메타버스의 경우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이라 불리는, 학습자들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인터페이스 및 함수 코드 사용을 통해 메타버스의 기저 원리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코딩을 교육하는 교사 A씨는 "메타버스를 가르침에 있어 기존 다른 도구들은 교육에 유해한 요소들 있거나, 자동화된 기능 때문에 막상 코딩교육 자체에는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폴리곤에이드는 다른 도구와 달리 코딩 교육 자체가 그 목적인 프로그램답게 다양하고 유익한 코딩 수업 소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우유원 어크로스페이스 대표는 "교육이 국력이 되는 이 시기에 앞으로 코딩교육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하여 명실상부한 코딩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