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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도 시·군별 10개 팀을 포함한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상황대응 기술력 평가와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인명구조대는 부상자 응급치료와 심폐소생술 등 5개 평가 종목에서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2021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청도군인명구조대 회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구조구급 기술 향상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