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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노인회.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예리2리 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건물 노후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군은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해 최신식으로 신축됐다. 지상 1층 건물 면적이 85.56㎡이며, 남·여 방 1개씩과 화장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로당 신축으로 예리2리 주민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군정을 펼쳐 노인이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