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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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라 벤디타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티엔바 이스포츠는 뉴해피의 집단지를 노렸다. 티엔바는 출혈이 컸지만 '치치'의 수류탄이 적중하면서 상대를 제압했다.
젠지는 대회전을 통해 포앵그리맨이 위치한 집을 찔렀지만 역공에 탈락했고 담원기아 역시 포앵그리맨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배고파는 자기장 동쪽에서 인펜트리에게 일격을 당해 빈사상태에 빠졌다. 배고파 '성장'은 가까스로 살아남아 순위 점수 획득의 분씨를 살렸다. 광동프릭스는 자기장 남동쪽에서 페트리코 로드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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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는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 광동프릭스, 배고파가 생존했다.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과 도너츠 유에스지가 일전을 벌이는 가운데 광동프릭스가 고지대에서 찍어누르는 형국이 펼쳐졌다. 교전 결과 광동프릭스가 치킨을 획득하는데 성공했고 배고파 '성장'은 홀로 2위까지 살아남아 순위점수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