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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中 인펜트리, 13매치 10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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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2. 10. 02. 20:54

인펜트리
인펜트리가 PCS7 3일차 13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2일 '펍지콘티넨탈 시리즈 시즌7(이하 PCS7)'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13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갓카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루인스 남쪽 집단지에서 기블리 이스포츠와 인펜트리가 전투를 벌였다. 기블리가 빠른 파밍 이후 인펜트리를 기습하는 구도였지만 수비가 워낙 단단했고 결국 패배했다.

배고파와 게임스 포레버 영은 자기장 외곽 밀타 지역에서 힘싸움을 벌였고 서로 큰 출혈을 입었다. 이 교전에서 배고파는 전멸했고 게임스 포레버 영은 '서머' 홀로 살아남았다.

자기장이 좁혀지면서 많은 싸움이 일어났다. 다나와는 티엔루를 제압했고 광동프릭스는 담원기아를 정리했다. 킬로그를 확인한 젠지 '아수라'는 홀로 생존한 광동프릭스 '래쉬'를 마무리했다.
TOP4는 인펜트리, 다나와, 뉴해피, 젠지가 생존했다.

인펜트리는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다나와를 순식간에 정리했다. 젠지는 뉴해피를 제압하는 한편 인펜트리에게 끈질기게 저항했지만 수적열세를 이겨내진 못했다.

인펜트리는 이번 매치에서 10킬 치킨을 챙겼다.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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