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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이정훈…가상자산업계 대표들, 정무위 국감에 줄줄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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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09. 28. 16:44

이석우 두나무
지난 7월1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민생우선실천단 가상자산 특별대책TF 소속 위원들이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업비트 이석우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정훈 빗썸 의장 등 가상자산업계 대표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28일 국회와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진행되는 금융위원회 대상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정훈 빗썸 의장, 신현성 차이홀드코 총괄, 김지윤 DSRV랩스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 대표는 두나무 수수료 수입과 투자자보호센터 관련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5월 루나 코인 급락 당시 루나 입출금을 제한한 타 거래소와 달리 늑장 대응을 해 논란이 됐다.

이 의장은 아로와나 코인 시세조작 의혹 관련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아로와나 코인은 한컴위드가 해외법인 한컴싱가포르를 통해 발행한 가상화폐로, 지난해 빗썸 상장 당시 몇 분만에 가격이 기존 50원에서 5만3800원까지 급등했다.
신 총괄과 김 대표는 모두 테라·루나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 부름을 받게 됐다. 신 총괄은 2018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테라를 공동창업한 인물이다. DSRV랩스는 테라의 블록체인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 회사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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