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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전북본부, 27∼28일 전주시 기린대로 일부차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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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2. 09. 21. 14:36

철도건널목 보수를 통해 안전한 도로·열차운행 확보 계획
통제
전주시 기린대로(추천대교∼팔복동)도로교통 통제계획안./제공 = 한국철도전북본부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전주시 기린대로(추천대교∼팔복동)에 위치한 철도건널목 보수를 위하여 도로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27일 화요일부터 28일 수요일까지이며 출·퇴근시간을 피하고 도로통행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09시부터 17시까지 기린대로 공사구간 차선을 부분통제(기존 왕복6차선→왕복3차선으로 축소)할 계획이므로 우회통행로 등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본부는 철도건널목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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