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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獨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참가…배터리 신기술로 유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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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2. 09. 06. 11:08

AGM·EFB·MF 등 최신 배터리 기술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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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가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서 공개 예정인 '한국' 차량용 납 축 배터리. /제공=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차량용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1971년 첫 개최 이래 52년째 격년으로 개최하는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다.

한국앤컴퍼니 에너지 사업본부(ES)는 전시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의 'AGM 배터리', 'EFB 배터리', 'MF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 기술을 선보인다.

'AGM 배터리'는 최근 보편화되는 스타트 스톱 기술 적용 차량 및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의 최고 가치 제공 기술이며, 'EFB 배터리'는 보급형 스타트 스톱·일반 차량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MF 배터리'는 표준 납축 배터리 기술로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도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많은 자동차 부품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글로벌 관계자들과 배터리 사업분야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스 내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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