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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6일까지 신활력사업단 2기 액션그룹 12개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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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2. 09. 02. 10:03

가공, 농촌체험, 향토음식 등 활동주체 모집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청 청사/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16일까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를 발굴해 지원하는'휴(休)피움 사업' 2기 액션그룹 12개팀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사업인 휴피움사업은 노후화 되어가는 합천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주민사업체나 공동체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28개팀의 액션그룹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가공부문, 농촌체험관광부문, 향토음식부문, 힐링융복합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5인 이상의 주민조직이나 법인, 사회적경제조직이 신청할 수 있다.

자율적 추진 의지와 계획에 따라 소득창출 사업이나 공공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추진단의 힐링아카데미 역량강화교육을 받은 군민이나 단체의 경우 휴피움사업 신청시 교육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16일까지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액션그룹을 선정할 예정이다.

휴피움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액션그룹은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1차 자기계발사업으로 500만원 지원을 받게 되고 2차 시범지원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별도로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힐링마실 고고(高GO) 합천'이라는 주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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