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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소양호어업계, 남면어업계 약 30여 명의 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민들이 직접 소양호 일원 비관리 낚시터에 버려진 쓰레기와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군은 소양호일원 비관리낚시터의 오염물질을 수거·처리해 수질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4월에도 3일간 정화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소양호가 쓰레기더미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수질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