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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등 산하기관을 관할하며, 주택·토지·건설 등의 국토분야와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의 교통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한다.
국토위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민적 관심이 많은 부동산, SOC 등 주요 민생현안을 다루다 보니 많은 국회의원이 선호한다.
특히 지역개발 관련 각종 현안 해결에 유리한 위치에 있어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원회로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연이어 국토위원으로 선임되기는 매우 어렵다.
홍기원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에 국토위원으로 활동하며 부동산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GTX-A·C노선 연장 △송탄역 북측 출입구 신설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상행선 개통 △교보문고-고덕국제신도시 지하차도 신설 △수소도시 건설 △SRT 차량기지 신설 △알파탄약고 이전 △국제학교 유치 등 주요 평택 현안에 역점을 두고 국토교통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홍기원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에도 국토위원으로 재선임되어 임기 4년동안 국토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정부 지우기로 일관 중인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진단하고 시장규제와 공급문제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평택을 포함한 경기 남부 몫 대표 국토위원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 개발 사업까지 경기 남부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빠르게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원장은 김민기 의원이며 민주당 간사는 최인호 의원이다. 민주당 위원으로는 △김두관 △김민철 △김병기 △김병욱 △김수흥 △맹성규 △민홍철 △박상혁 △이소영 △장철민 △조오섭 △한준호 △허영 △허종식 의원 등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