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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웹툰 창작체험과 수업은 웹툰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화일기, 이모티콘 창작, 우리 동네 이야기 등 4개의 기초반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다음에서 웹툰을 연재한 채덕(본명 채민성) 작가와 금수문화예술운영협의체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한 한창옥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웹툰 창작체험관 수업에서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만화 그리기, 기초 이모티콘 만들기, 만화일기 등 기초드로잉과 스토리 구성, 캐릭터 구현 과 다양한 웹툰 기초를 체험하며 미래 진로 체험과 웹툰 창작 재능을 발견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툰 창작체험관 수업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이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웹툰은 드라마, 영화, 게임, 소설 등 다른 분야로 다양한 확장이 가능한 강점이 있는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웹툰으로 풀어낼 수 있는 창작자로 성장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