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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천시에 따르면 ‘눈별통신’은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이 직접 발로 뛰며 자료수집부터 취재, 기사 작성, 편집까지 마을의 소소하고 생생한 소식을 모두 36면에 담아냈다.
창간호는 △설성면 주민자치회 사업 소개 △설성면 8경과 탐방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기 마을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설성면을 빛내는 아름다운 인물들 △설성면민이 알아야 할 정보 △마을 주민이 직접 쓴 시와 수필 △독자 투고 등 다양한 마을 소식이 담겼다.
김대훈 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예전엔 스쳐 지나던 마을의 소소한 것들이 우리 ‘눈별 통신’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며 “설성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마을공동체 관계망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석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장은 “설성면의 지역 특색에 맞는 미디어 매체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을 통해 설성면지역 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